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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진짜? 다 읽고 나면 답이 보입니다.

츄즈  · 2025-02-14
0. 비포애프터 사진을 자랑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 <트란시투 디렉팅> 이후 지인이나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이렇게 한번에 많은 디엠을 받기도 오랜만인것 같네요 형 그래서 데뷔하는거야? 머리 지저분하게 하지말고 이게 진짜 제일 찰떡인거같아 이 머리만해 진짜 여태껏 찍은 사진들중에 느낌이 제일좋다 사진 도대체 누가 찍어준거에요 그 사람 내놔요. 알파메일 그 자체인데요 캬~~ 등등 대부분 남중남고군대를 나온 나에게는 남자지인이 대부분이였고 직접적인 반응을 보인 여자지인은 두세명이긴했어요 ㅋㅋㅋ 다른분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2. <트란시투 디렉팅>을 통해서 얻은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인가요? 사람마다 환산 가치는 다르겠지만, 제 경우 최소 천만원은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이 글이 알바인지 아닌지, 컨설팅이 어떤 과정으로 흘러가는지, 제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3. 위와 같이 환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먼저 저는 웨딩업체에서 일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랑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거나 신부의 머리 세팅을 도와주는 일을 했기에 나름 이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런 생각은 미팅날 제 생각이 오만했다고 느낄 정도로 블랙님의 디렉팅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얼굴의 구성비율을 파악하는 것도 매우 빠르셨고, 선택과 언행을 함에 있어서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확신에 차있으셨고. 내공이 남다름을 단번에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솔직히 무료인데, 도대체 이 업체가 얻는 게 무엇일까? 사기는 아닐까? 여태껏 봐왔던 후기들은 그저 알바를 쓴 것은 아닐까? 갑자기 추가금을 요청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심을 계속 하면서 블랙님을 강남에서 기다렸습니다. 디렉팅을 받을 때도 의심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 퀄리티가 어떻게 무료인지 제 상식으로는 당최 이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기에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무료모델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가져왔던 생각을 보충하거나 깨부술 수 있는 축복이라고.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저에게는 그 기회가 이번에 찾아온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먼저 미팅할 때부터 얼굴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주고 헤어스타일 분석 관련해서 조언을 주는데 이는 다른 디렉팅 업체에서도 적어도 10~20은 받는 금액이고 직접 그 자리에서 분석내용을 그대로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고 더 나아가 제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무엇이 잘 어울리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지 설명해주시고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그 뒤로 패션 디렉팅을 받았는데, 결국 누구에게나 맞는 기본템 위주로 당연한 말들을 이어가면서 흔히 말하는, 이성에게 제일 잘 보이기 위한 기초적인 남친룩 템들만 소개해주고 끝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료였으니까. 하지만 그건 제 예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캐릭터 분석을 정말 집요하리만치 하셨는데, 분석이 완료됐다고 말씀하신 이후부터는 무슨 신들리신 줄 알았습니다. 깔끔하고 무난한 남친룩 (무채색)계열은 제 캐릭터를 살리지 못하고 다양한 패턴과 따뜻한 색감, 저채도의 옷들로 나른미를 부각시켜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말 그대로였습니다. 평생 입어볼 일 없을 것 같은 옷들을 가져다 대시는데 하나 같이 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예산 안에서 구매할 옷들을 고르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블랙님 아니었으면 모두가 입는 검은색, 회색 같은 무채색들이 제게 얼마나 마이너스인지, 어떤 색깔이 오히려 내 매력을 살려주는지 전혀 모르며 살았을 겁니다. 제 피부톤이 좀 흔치 않다는 케이스라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고 그제서야 왜 누구에게나 어울린다는 기본템들이 찰떡같이 느껴지지 않았던 건지 배울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 매우 큰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블랙님과 미팅을 통해 패션에 대한 공식을 어느 정도 정립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떤 식으로 후에 활용해 나갈지에 대한 방향 또한 배워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어떤 채도가 맞고 틀린지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피드백이 되며, 후에 나중에 적용해 나갈 수 있게 혼자 한번 채도를 골라보라는 숙제를 주고 그에 대한 생각도 보충 또는 이건 이래서 별로이다 라는 말을 이해가 갈 수 있게 충분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처음엔 용어들이 익숙지 않았지만 후에 점차 그런 용어들을 이해해 나갈 수 있게 되면서 좀 더 발전한 느낌을 받아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후술로 왜 이걸 무료로 진행하냐 남는게 뭐가있냐 라고 물어보았을때 답변은 나중을 위한 정보를 모아두는것이 목표고 지금 이렇게 하고있는 디렉팅은 사실 푼돈에 불과하다. 라는 마인드를 갖고 계셨어요 추가적인 말씀은 직접 들으시길 바랍니다 ㅋㅋ 이를 환산금액으로치면 정말 옷을 많이 사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요령이 없다면 정말 몇백만원 정도의 금액.. 여기까지가 첫날 디렉팅이였습니다. 둘쨰날 디렉팅 이날 유독 많이 추웠습니다 제일 추웠다 라고 다들 말씀하셨던 날이였는데. 왜 제일 빠른날이 오늘일까.. 진짜 슬펐죠 ㅋㅋ 미용실 방문을 첫번째로 하게되었는데. 이 미용실도 검증된 미용실이다 라고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중에 헤메 비용 사진비용 다 따로 청구하는거아니야..? 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무료퀄리티는 절대 아니였으니까 ㅋㅋ 이때 팁은 최대한 평소에도 할 수 있게 충분한 조언을 헤어실장님께 조언을 받아야한다. 라고 정리 할 수 있겠네요 후에도 실장님이 너무 잘 잘라주셔서 또 방문할생각입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다들 그러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후엔 헤메샵에가서 저에게 맞는 그리고 위 글에서 말한 캐릭터성을 어떻게 강조하는지 저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할 수 있게 천천히 진행을 해주셨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어떻게든 혼자하려고 끙끙대고있는 저를 보고 헤어담당 실장님이 그런건 시간들이지말고 돈주고 전문가한테 맡겨라. 라는말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뒤엔 티스님과 사진찍으러 해방촌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처음뵙는것이기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었어요 ㅋㅋㅋ 티스님이 사진담당이셨으니까 더더욱 사진관련해서나 티스님 자체 무드도 진짜 좋았어서 질문을 더했었네요 그렇게 카페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으면서 개인적인 피드백이나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잘나오는지 현재 저는 대학교 홍보모델이기에 그에대한 피드백도 굉장히 중요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어떤 얼굴이 사진에서의 강점으로 드러나는지 여러방면으로 많이 시도하게 해주셨고 모델 관련 활동에 도움될수 있는 사진들도 또 따로 찍어주시기 까지... 해주셨어요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같이 택시탈때 제가 팔로우 안해놨다고 하셔서 부랴 부랴 팔로우 할때 얼마나 죄송하던지.. 지금생각해보니 아 이곳은 퀄리티가 보장되있으니 내가 뽑힐 확률은 로또확률과 비슷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팔로우를 안했던것 같아요 죄송해요 ㅋㅋㅋㅋ 그렇게 두번쨰 디렉팅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진받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었던거같네요 그리고 점수폭을 확인하기위해 글램을 깔아 시도해봤을때 각각 이런식으로 점수의 변화가 생겼구요 티스님 말로는 아마 8점까지도 바라볼수 있지만 컨셉사진이 하나밖에없어 조금 느릴거라고 하셨습니다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점수는 오르더라구요! 현재 글램을 시작한지 4일 정도 되었습니다. 타어플 포함 좋아요가 6명정도로 왔고 현질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대화가 열려 여러 여성분들과 사진덕에 대화를 이어나가고 또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기로했어요 ㅋㅋ 이런식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정해주시구요 피드백의 대한 평가 및 참고할만한 패션 사진들을 이렇게 나열을 해주시는데 이게 무료 퀄리티라기엔 지금도 말이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환산금액을 최소 천만원이라고 정했습니다. 의심병이 많아 진행하는데도 혼자 부담을 갖고 진행했지만 점차 진행을 함에 있어서. 그 의심은 점차 트란시투의 대한 확신으로 변화했습니다. 하 무교였는데 종교가 하나 생기겠네요